<혹성탈출:새로운 시대> 티저 공개, 줄거리, 출연진, 감독
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 혹성탈출 시리즈의 최신작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의 티저가 공개되면서 큰 화재를 모았는데요, 오늘은 2024년에 개봉 예정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와 함께 이전 편인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줄거리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 5월 24일 미국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2017년 영화 혹성탈출: 종의 전쟁의 후속편이자, 영화 혹성탈출 리부트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입니다. 웨스 볼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오언 티그, 프레이아 앨런, 피터 메이컨, 이카 다빌 등이 출연합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 줄거리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인간과 유인원의 갈등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유인원의 리더 시저(앤디 서키스)가 인간들과의 전쟁을 벌이는 이야기를 펼쳐나갑니다.

2026년, 바이러스인 시미안 독감으로 인해 인간의 지능이 점차 퇴화하며 시작합니다. 그러나 시미안 독감에 면역력이 있는 유인원들의 지능은 더욱 발달하게 됩니다.

극 중 시저는 유인원들의 리더가 되어, 인간과 유인원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해 노력하지만, 인간군 대령 (우디 해럴슨)이 가족과 동료들을 헤치게 되며 유인원과 인간과의 전쟁이 시작됩니다.

영화의 후반부에는 시저가 인간들과의 협상을 시도하지만, 대령의 아들이 시저의 아들을 죽이게 되면서 결국 협상은 결렬됩니다. 영화는 유인원들의 승리로 끝나면서 그들의 새로운 세상을 건설하며 마무리됩니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 줄거리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이전 편인 <혹성탈출: 종의 전쟁> 이후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사시스에서 밝혀지지 않은 인간 기술의 흔적을 찾기 위해 시저의 신념을 어기고 다른 종족을 노예로 삼은 새로운 유인원 리더와 메이라는 인간 소녀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저의 차남인 코넬리우스가 아닌 새로운 유인원 주인공의 이름이 노아로 확인됩니다. 노아는 인간 소녀 메이와 함께 자유를 찾아 떠납니다.

이번에 개봉될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종의 전쟁 이후 완전히 관계가 역전된 유인원과 인간들의 먹이사슬이 주요 테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인원은 이제 완벽하게 인간의 언어를 구사하고 여러 도구들을 능숙하게 사용하며 인간을 사냥하는 모습이 티저에 등장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메이라는 이름의 인간 소녀가 노아와 함께 하며, 인간과 유인원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며 두 종족의 갈등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출연진
오웬 티그는 코넬리우스 역을 맡았는데요, 앞서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는 앤디 서키스가 주인공인 시저 역을 맡은 바 있습니다.


프레이아 앨런은 노아와 함께 하는 인간 여성 메이를 맡았다. 프레이아 앨런은 2019년에 데뷔작인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 이후, 더 배트맨, 미션 임파서블: 데드 리콘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여 열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케빈 두런드가 프록시무스 시저를 연기했는데요, 과거 한국 영화 <PMC: 더 벙커>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감독
이번 시리즈의 감독을 맡은 웨스 볼은 1980년생 미국 플로리다 주 출신으로, 2011년 SF 영화 <메이즈 러너>로 감독 데뷔했습니다. 감독은 메이즈 러너를 통해 SF 장르에 대한 탁월한 이해와 연출력을 선보이며 흥행과 비평에서 모두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에서 역시 SF 장르의 특성을 잘 살려, 유인원과 인간의 갈등을 생생하게 표현해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간의 욕망과 폭력성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력을 가진 웨스 볼 감독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를 통해 인간의 이기심과 폭력성의 문제를 생각해 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