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등장인물, 줄거리, 연출, 극본, 원작, 몇부작
최근 화재가 되고 있는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정우성, 신현빈 배우님의 열연과 김윤진 감독, 김민정 작가의 연출과 극본으로 제작되었는데요, 사실 이 드라마는 동일 제목의 일본 드라마의 리메이크된 작품입니다.
오늘은 2023년 11월 27일부터 방영된 ENA 월화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등장인물, 줄거리, 연출, 극본, 원작, 방영 회차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제목 : 사랑한다고 말해줘
채널 : ENA, 지니TV, 디즈니 플러스
몇 부작 : 총 16부작
연출 : 김윤진
극본 : 김민정
출연 : 정우성, 신현빈
방송 : 2023년 11월 27일 부터
시간 : 월, 화 밤 9시
원작 : 일본 TBS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1995)
출연진
줄거리
극 중 화가 차진우 (정우성)는 청각장애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릴 적 사고로 청각을 잃었지만 그림에 대한 열정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살아갑니다.

차진우는 그림을 통해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고 세상과 소통합니다. 차진우는 그림을 통해 본인의 감정을 표현하고 세상과 연결되기를 바라는데요, 그런 그의 그림뿐인 세상에 정모은 (신현빈)이 들어와 운명적인 만남을 만들어 갑니다.

무명 배우인 정모은은 오랜 기간 동안 연기를 꿈꿨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힘겨워합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차진우를 만나게 되고 그와 사랑에 빠지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서로의 삶에 빛을 가져다줍니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청각장애를 가진 차진우의 삶을 현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차진우가 겪는 어려움과 이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통해 시청자로 하여금 현실 속 청각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습니다.

소리 없는 세상에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 차진우와 그의 세상을 만나 꿈과 사랑을 당당하게 이뤄나가는 정모은의 이야기를 그린 이 작품은 서로 다른 세상에 살았던 두 남녀의 멜로를 통해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 간의 소통과 이해에 대한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김윤진 감독이 연출을 맡았습니다. 김윤진 감독은 드라마 <그 해 우리는>, <연애의 참견> 등을 연출했는데요, 이번 드라마에서도 김윤진 감독만의 따뜻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극본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의 극본을 맡은 김민정 작가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웹드라마 <안나라수마나라> 등을 집필한 바 있습니다. 김민정 작가는 이번 작품에서도 사랑과 소통의 의미를 따뜻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로, 2023년 11월 27일부터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에 ENA에서 16부작으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