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브랜드 추천 찐 내돈내산!
안녕하세요!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난방을 열심히 하다 보니 나락 가는 습도를 잡기 위해 아등바등하는 요즘입니다.
공기가 건조해지면 점막 내 숨어있던 각종 균의 침입을 받기 쉬워지죠. 피부 갈라짐은 덤이고요ㅠㅠ
온도만큼 중요한 습도를 유지해 주는데에는 가습기만큼 좋은 제품도 없는데요.
오늘은 찐 내돈내산 실제 잘 사용하고 있는 가성비 좋은 가습기 브랜드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쿠팡 홈플래닛 초음파 가습기 4L
3만원대

아이방 기습기로 사용 중인데 가운데 다이얼을 오른쪽으로 돌리 수록 강조가 강해져요.
제일 왼쪽으로 돌리면 달칵 소리와 함께 전원이 꺼지고요.
가습기 본체 뒤쪽에 보면 작은 버튼이 하나 있는데, 누를 때마다 램프 색이 바뀌고 계속 누르고 있으면 파란색으로 고정돼요.
버튼을 한 번 더 계속 누르면 램프가 꺼져요.
가습기 물통에 물이 부족하면 램프에 빨간 등이 들어오면서 깜빡거려요.
처음에 잘 모르고 아이 잘 때 가습기 램프를 켠 채로 뒀다가 중간에 물이 부족했는데 가습기 물통 전체가 빨간색으로 깜빡거려서 깜짝 놀랐어요.
불이 조금 밝을 수 있어요. 저희는 아이방 가습기는 혹시 물부족으로 가습기 불이 들어올까봐 천으로 물통을 가려놔요.
가습기 강도를 가장 강하게 틀어두면 하루 좀 넘게 쓸 수 있는 거 같아요.
가습력이 좋아서 한 시간 정도 제일 강하게 틀어두면 습도가 금방 올라가요.
쿠팡 홈플래닛 초음파 가습기 2L
2만원대

가습기를 작동하는 방식은 4L와 비슷해요. 이건 친정에 두고 아이방 건조할 때 사용하고 있어요.
두 제품 모두 가습기 청소솔이 구성품으로 들어있고요, 가습기 본체 바닥이 물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면 간단하게 관리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가습ㄱ 모터에 물이 들어가면 바로 고장이므로.. 이 부분만 각별히 주의하면 됩니다!
전체 식기세척기 사용 가능해서 미로 가습기를 썼었는데 알고 보니 모터는 식기세척기 사용을 할 수 없었더라고요. 이 부분은 업체 실수였고요. 여러 번 오작동으로 교환도 여러 차례 받았는데 너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용량 크고 조작도 간단한 홈플레닛 가습기로 바꿨어요.
여러 제품을 써 본 결과, 가습기같이 자주 세척해줘야 하는 제품은 기능과 구조가 간단할수록 편리하더라구요.
가습기는 3일에 한 번씩 세척해 주는게 좋은데, 저는 그렇게까지는 못하고ㅜㅜ 1주일에 한 번 정도 세척해 주고 있어요.
세제는 가급적 최소한으로 사용하고요.
이상으로 오늘은 겨울철 필수템인 가습기 브랜드 추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