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한글놀이터 예약 주차정보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주말에 아기랑 다녀온 한글놀이터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일단 너무너무 좋았어요! 시설도 깨끗하고 인원 제한이라 키즈카페처럼 너무 붐비지도 않았고요.
영유아 아기들 수준에 맞게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저희 아이도 50분 내내 뛰어다니며 신나게 놀았어요.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관람시간: 오전 10시 10분 ~ 오후 5시 40분
박물관: 오전 10시 ~ 오후 6시(평일)
문의: 02-2142-6200
입장료 무료
위치: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139
주차가능 (유료, 한글놀이터 관람객 할인 없음)
한글놀이터 이용 시 양말 착용 필수
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예약
국립한글박물관
한글놀이터 예약 안내 1. 한글놀이터는 온라인 예약으로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2. 1일 7회차 50명씩 관람 가능합니다. - 주중(월~금)은 1회차는 단체 관람으로 운영합니다. ▶ 한글놀
www.hangeul.go.kr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밥을 먹고 가려고 도보로 국립중앙박물관으로 이동해 카페테리아를 찾아갔는데....!!!!
방학이고 날이 추워 실외활동이 힘들어져서 그런지 사람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많았어요!!
어쩔 수 없이 다시 한글박물관으로 돌아와 2층에 있는 카페에서 간단히 커피와 케이크 먹고 입장시간 맞춰 들어갔어요.
이 QR코드로 당일 예약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요.
3층에도 락커가 있지만 2층 한글박물관 이용객을 위한 락커도 많이 있었어요.
수유실도 깨끗하게 잘 되어있어요.
카페 옆에 아기자기한 소품샵이 있어요. 한글박물관 굿즈도 파는 것 같았어요.
디저트 메뉴는 이 정도 있었어요.
한글놀이터 입구의 포토존 (?) 이에요.
입구 옆에 락커가 있어서 신발과 소지품을 보관할 수 있어요.
한글 블럭을 가지고 판에 나열하면 앞의 화면에 띄워지는 활동이에요.
12:30에 입장해서 실컷 놀고 다시 아까 그 카페테리아로 갔어요.
사람이 여전히 많긴 했지만 회전이 빨라 그런지 생각보다 일찍 들어갈 수 있었어요.
키오스크에서 주문을 먼저 하고 착석을 하는 시스템이었는데, 다행히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어요.
사람도 많고 소음도 심해서 정신없이 밥만 먹고 후다닥 나왔어요.
국립이라 그런지 식비가 생각보다 저렴했어요.
요즘 너무너무 핫해서 예약하기 힘든 한글놀이터!
다음에 다시 예약 성공하면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시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