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 부츠 종류별 비교 분석 (어그, 베어파우, 락피쉬, 코스트코 어그)

2023. 12. 1. 13:38패션 뷰티

한파가 다가오는 12월, 따뜻하고 편안한 양털 부츠는 패션과 방한에 최적화된 겨울철 필수 아이템입니다. 특히, 어그 부츠는 따뜻한고 부드러운 양털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으로 오랫동안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높은 가격 때문에 최근에는 코스트코 커크랜드, 베어파우, 락피쉬 등 어그 부츠의 저렴이 제품으로 떠오르는 브랜드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어그, 코스트코 커클랜드 부츠, 베어파우, 락피쉬의 대표적인 라인에 대하 알아보겠습니다. 

 

 

 

 

이미지 출처 Freepik

 

 

 

 

 

어그

 

어그의 대표적인 모델은 발목까지 올라오는 클래식 미니(Classic Mini)인데요, 1978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그 부츠에 처음 입문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최근에는 MZ세대를 겨냥한 크록스 형태의 어그 클로그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홍대에서 스트리트 패션 편집숍 ‘웍스아웃’과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인데 10대와 20대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어그 홍대 팝업스토어는 12월 10일까지 운영됩니다. 

 

이미지 출처 UGG 공식 홈페이지

 

 

 

 

 

코스트코 커크랜드 부츠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코스트코 PB 브랜드인 커크랜드 부츠는 어그와 유사한 디자인과 품질을 가진 제품으로, 어그 부츠보다 약 40% 저렴합니다.

 

구매시 가격을 고려한다면, 코스트코 커크랜드 부츠가 가장 부담 없는 선택입니다. 

 

커크랜드 부츠는 어그와 바슷한 디자인 이면서도 품질 면에서 우수하여 가장 가성비가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어그 슬리퍼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막 신어도 부담이 덜합니다. 저렴하지만 방한력 역시 뛰어나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제품입니다. 

 

이미지 출처 코스트코 공식 홈페이지

 

 

 

 

 

베어파우

 

베어파우는 한국의 양털 부츠 브랜드인데요, 어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가격 부담을 덜어주는 브랜드 입니다.

 

베어파우의 부츠 가격은 10만원대부터 30만원대까지 다양하고, 어그 부츠와 비교하면 약 30% 저렴해서 가성비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어파우의 가장 대표적인 모델은 러브미(Love Me) 입니다. 

 

이미지 출처 베어파우 공식 쇼핑몰

 

 

 

 

 

락피쉬

 

영국 브랜드인 락피쉬는 레인부츠로도 유명한데요,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퀄리티가 우수합니다.

 

락피쉬의 부츠 가격은 20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다양한데, 어그보다는 약 10% 정도 저렴합니다.

 

방한 효과보다는 디자인에 주력을 가하는 락피쉬는 저렴한 가격은 아니지만 그만큼 예쁜 부츠가 많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라인인 오리지널 윈터 부츠는 발목까지 올라오는 기본 디자인으로, 심플한 디자인과 뛰어난 보온성으로 겨울철에 가장 인기 있는 모델입니다. 클라우디 플랫폼 퍼 슬링백은 어그의 클로그처럼 슬리퍼 형태의 부츠인데, 다양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락피쉬웨더웨어 공식 브랜드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