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포스팅 에서는 친구와 사이좋게 지내야지 라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어린 아이들일수록 친구와 투닥거리는 일이 많죠. 아무래도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서로 갈등도 빚었다가 화해하기를 반복하며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마련인데요. 아이들은 모든 게 서툴다보니 처음에는 부모나 선생님이 하나씩 알려주며 가르쳐줘야 하는 것 같아요. 오늘은 그럼 친구와 사과해야지/친구랑 화해해 라는 표현은 어떻게 다양하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 *** 표현과 예문 요약은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You should say "Sorry".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잘못을 저질렀을 때 뿐만 아니라 아이가 타인에게 해를 끼쳤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이에요. 이를테면, 아이가 엄마를 때렸을 때에도 쓸 수 있어요. "You ju..

안녕하세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계속되는 새학기 이슈(?) 관련 표현을 소개해 드릴텐데요. 아이들이 새로운 환경에 들어가면 신나고 재미있는 일들도 많겠지만, 그리고 그런 하루 하루를 보내길 바라지만 친구들과의 갈등, 선생님과의 갈등이 생기는 상황이 불가피 하기도 하죠. 특히나 동급생들과 어울리다 보면 각자의 욕구로 부딪히는 경우가 있는데요. 오늘은 그런 일을 겪었을 아이에게 할 수 있는 표현들 5가지를 준비해 보았어요. Did something happen? 아이가 우울해 보이면 걱정이 앞섭니다. 무수한 질문들이 머릿속을 떠다닐텐데요. 그럴 때 아이를 채근하는 느낌이 안 들도록 간단히 물어볼 수 있는 표현이에요. 이 질문을 시작으로 아이의 하루를 옅볼 수 있어요. Did something happ..

안녕하세요! 새 학년 새 학기 새로운 시작이 많은 3월. 특히나 새로운 기관 생활을 시작하게 된 아이들에게는 궁금한 게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아이의 첫 사회생활은 어땠는지, 새로운 반은 어땠는지, 새로운 친구들은 사귀었는지, 즐거운 하루를 보냈는지 양육자가 보지 않는 공간에서의 아이의 시간들이 어땠는지 많이 궁금해지는데요. 오늘은 이런 시기에 하원 또는 하교 후 아이에게 오늘 하루가 어땠는지 물어보는 표현 5가지를 알려드릴게요. *** 표현과 예문 요약은 본문 하단에 있습니다. How was school? 아무래도 가장 많이 묻는 질문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하루 어땠어? 어떤 하루를 보냈어? 라는 전체적인 하루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내는 표현이에요.Hey, kiddo. How was school? W..

안녕하세요! 3월이면 새 학기 새 학년이 시작하는 설레는 일들로 분주한데요. 새로운 계절을 맞아 엄마표 영어라는 새 시리즈를 시작해게 됐습니다. 실생활에서 자주 쓰이는 표현을 중심으로 10가지 이하의 간략한 표현을 예문과 함께 알려드릴 예정인데요. 오늘은 제가 특히 아이에게 자주 쓰는 "안아줘" 라는 표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옹. 한국어 단어에서도 느껴지는 뭔지 모를 따뜻함이 있죠. 안는다는 것은 단순한 애정 표현 이상의, 아기에게 안정감을 주고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죠. 우리가 흔히 아는 단어인 hug 말고도 실생활에서 쓰이는 안아달라는 표현은 다양합니다. 엄마표 영어: 안아줘 6가지 표현 1. Cuddle time! Cuddle 이라는 단어에는 껴안다는 뜻이 담겨 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