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2024. 2. 22. 08:00생활정보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서울 아기랑 갈만한 곳! 바로  #서울생활사박물관 내에 있는 #옴팡놀이터 인데요. 
 
서울 생활사 박물관은 입장료는 없지만 주차비는 별도로 지불해야 해요. 
 
 
 
 

서울 생활사 박물관 주차 정보 

 

  • 서울 생활사 박물관 주차비: 최초 30분 1200원, 5분당 300원
  • 최초 30분 이후 초과시 30분당 1800원
  • 전기차, 경차 등 친환경차 할인 가능 
  • 완속, 환경부카드로 로밍해서 충전 시 약 324원 
  • 서울생활사 박물관 전기차 충전기: 완속 2대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 위치 : 서울시 노원구 동일로 174길 27
  • 서울 생활사 박물관 1층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관람시간 : 09:00 ~ 18:00
  • 관람료 : 무료
  • 주차 유료
  • 전기차 충전소 : 완속 2대
  • 실내 놀이터로 날씨와 관계없이 체험가능

 
 
 
 
주차 후에 계단을 통해 위로 올라가면 서울생활사 박물관 들어가는 입구가 나와요. 
내부는 역시 공공기관이라 그런지 시설들이 깔끔하고 깨끗해요.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입구
 
입구 바로 우측에 안내데스크가 있는데, 옴팡놀이터 예약 내역이 확인되면 팔찌를 줍니다. 
입구를 기준으로 좌측에 옴팡놀이터가 있고 우측엔 1전시관과 화장실, 수유실이 있어요.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무료 안내책자와 스티커
 
1층 전시장에는 서울의 과거 모습과 옛날 물건들이 전시가 되어 있는데,
저희는 전시보다는 안내책자와 스티커북에 더 관심이 갔어요.
간단히 1전시장을 구경하고 옴팡놀이터로 갔어요. 
 

 
옴팡놀이터를 찾아가다 보면 다옴이라는 다목적 라운지가 있는데,
들어가 보진 않았지만 조용히 쉴 수 있게 만들어둔 공간 같았어요.
지나친 자극에 스트레스받는 아기들은 다옴에서 잠시 쉬었다 놀이를 계속해도 좋을 것 같아요. 
 

 
옴팡 놀이터는 기본적으로 36개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입장 가능하지만
까다롭게 나이를 확인하는 것 같진 않았어요.
주중에는 현장 방문도 가능한 듯한데,
저희가 이용했던 주말에는 사전 예약이 필수예요. 
 
아래 링크에서 예약하고 이용하시면 편해요.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한번에 쉽게 간편하게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yeyak.seoul.go.kr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예약 링크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입구

 

저희는 1층의 1전시실 옆에 있는 물품보관함에 가방과 외투를 넣어두었는데,
옴팡놀이터 내부에도 물품보관함과 신발장이 있어요.
이곳을 이용하시는게 편해요.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개미와 꿀벌 테마관
 
입장하면 바로 왼쪽에 곤충을 테마로 한 길이 나와요.
이 곳을 따라가다 보면 입구 정면에 보이는 정글짐이 나오는데,
입구 쪽의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갈 수도 있고, 곤충테마방을 통해 올라갈수도 있어요. 
작은 입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의 취향에 맞게 요리조리 구멍들을 많이 만들어 두었더라고요.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색종이 접기
 
곤충관(?)이 둘러싸고 있는 곳은 색종이를 접어보는 곳이에요.
앉은뱅이책상이 있고, 입구의 카운터에서 색종이를 받아 종이비행기 등을 만들어 날려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반딧불이 찾기
 
정글짐을 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왼쪽에 반딧불 테마의 암실이 나와요.
입구에 있는 작은 종이에 형광펜으로 그림이나 글씨를 적고 풀로 암실의 벽에 붙인 뒤
벽에 걸려있는 램프로 비추면 글씨가 환하게 보이는 체험관이에요. 
저희 아이는 이곳을 좋아했어요.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2층

암실을 따라가다 보면 아이들이 기어서 나갈 수 있는 개구멍(?)이 나옵니다.
이곳으로 나가면 더 많은 테마의 넓은 놀이 공간이 나와요.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대형 연탄
 
 대형 연탄 모형 안에는 분필로 낙서할 수 있는 벽이 있어요.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소근육 교구와 다양한 놀잇감 
 
또, 가장 안쪽 벽에는 다양한 모자놀이, 악기놀이, 교구 놀이,
주방놀이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잇감들이 있어요. 
 
 
아무래도 생활사 박물관이다 보니 직업, 요리, 역할놀이 등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시설들과 교구들이 있었어요.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대형미끄럼틀
 
반대편에는 대형 미끄럼틀이 있었는데요.
먼저 아이의 키를 재 보고 100cm 이상인 경우에만 사용이 가능해요. 
시간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운영 시간을 확인하고 이용하시면 돼요.
2층에서 1층으로 연결되는 대형 미끄럼틀 이므로 관리자분께서
질서를 지키며 한 명씩 태우는 것 같았어요.
미끄럼틀이 길다 보니 정전기가 많이 발생해
분무기로 물을 뿌려 정전지 방지를 한다고 하네요. 
 
 
 

 

 

▲서울 아기랑 갈만한곳 서울생활사박물관 옴팡놀이터 환경관 
 
아이들이 많이 모여 있던 곳 중의 하나가 바로 재활용 놀이관이었어요.
골판지로 만들어진 쓰레기를 종목에 맞게 분리하여 배출하는 연습을 시키는 곳인데요.
물건을 넣고 빼고 쌓아 올리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구미에 잘 맞게 만들어진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주말이면 아이와 갈만한 실내 공간을 찾아보곤 하는데,
피드에서 자주 보였던 옴팡 놀이터를 드디어 다녀왔어요. 
주말에는 항상 예약이 빠르게 마감되고 핫한 공간인지 알게 됐어요. 
시에는 운영하는 기관인 만큼 관리가 철저하고 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관람객이 지나치게 많이 몰리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