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 2024 세일 버블바 보디 컨디셔너 리뷰

2024. 3. 1. 12:00온갖 리뷰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지난 포스팅에 이어 러쉬 제품 소개입니다. 
 
이번 러쉬 세일 2024 때 구매한 제품들인데요. 
 
저는 너무 늦게 입장한터라 대부분의 제품은 품절이었고 그나마 남아있던 제품 중에서 버블바 2종과 러쉬 세일에서 구매한 제품은 아니지만 쿠팡에서 보디 컨디셔너를 구매했어요. 
 





첫 번째로 소개할 제품은 러쉬 빅 보틀 오브 캄 버블바예요. 
 
몰랐는데 이번에 새로 출시된 제품이더라고요. 
 
빅 보틀 오브 캄은 라벤더, 카모마일 향이 주를 이루는데요. 
 
실제로 제가 맡았을 땐 라벤더 때문인지 꽤 상큼한 느낌의 플로럴 향이었어요. 
 
공홈에서 소개하는 사용 방법은 버블 보틍의 뚜껑 부분을 손잡이처럼 잡고 물과 마찰시켜 거품을 만들라고 하네요. 
 
수압을 강하게 하면 할수록 더 풍성하고 쫀쫀한 거품이 만들어 지는데요. 다른 입욕제와 마찬가지로 목욕이 끝난 후 가볍게 물로 헹궈내면 됩니다. 
 
여러 조각으로 나눠서 사용해도 되고 본품을 물에 넣었다가 다 녹이지 않고 꺼내어 말려서 다음 목욕 때 재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진한 보라색의 바틀과 검은색의 뚜껑 이므로 이염에 유의해 주세요. 
 





다음으로 애플 크럼블 버블룬 버블바 인데요. 
 
달콤한 사과향과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이라고 하네요. 
 




주로 함유된 향은 사과, 몰약이고 쉐어버터와 코코아버터가 함유되어 있어 사용 후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어요. 
 
공홈에서는 수도꼭지 아래에 버블바를 으깨어 두거나 손으로 잡고 물과 마찰 시켜 거품을 만들면 된다고 하네요. 
 
바른 버블바와 마찬가지로 수압을 강하게 할수록 더 풍성한 거품이 만들어지고, 입욕 후에는 가볍게 샤워를 해야 해요. 
 
샌드 된 버터 부분이 녹기 쉬우니 여러번 나눠 사용할 경우 녹지 않게 잘 말려서 직사광선을 피해 보관해야 할 것 같아요. 
 
빅 보틀처럼 한 통을 물에 넣어 녹였다가 꺼내 말려 다시 사용하거나 또는 반으로 쪼개서 사용해도 될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러쉬 공홈이 아닌 쿠팡에서 구매하게 된 보디 컨디셔너인데요. 
 
아무 용기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 그 자체라 이 점이 너무 신기했고 가끔 바디 로션 바르기도 귀찮은 날 덩어리(?)를 잡고 몸에 문지르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 때문에 구매하게 됐어요. 
 
세일 가격으로 산 게 아니라 가격에 부담이 좀 있었지만 125g이라는 짐승용량으로 꽤 오래 사용할 것 같았어요. 
 
사용했을 때 느낌은 생긴 것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단단한 버터를 바르는 거 같았어요. 
 




평소 바디 보습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이라 샤워 후 바디 오일 사용 등에 큰 거부감이 없어서 이 제품도 아무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었어요. 
 
그렇지만 오일리함을 싫어하시는 분이라면 호불호가 갈릴 제품인 것 같아요. 
 
사용하기 너무 간편하고 보습력도 좋은 데다 향도 너무 딥한 플로럴이 아니라 가벼운 로즈 향이라 사용 후에도 기분이 좋아요. 
 
공홈에서는 목욕시 사용후 물로 헹구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샤워 후 마른 몸에 바르고 따로 헹구지는 않아요. 
 
 
오늘은 이렇게 러쉬 2024 세일 제품들을 살펴보았어요.